버터맥주 만들어 먹기
2010.01.17 월요일 오늘도 너무 추워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책 속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. 하지만, 온종일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책만 읽는 것은 지루한 일이기도 하다. 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어린이 아닌가? 꼭 무언가 창조하고만 싶은 기분이었다! 나는 지루해하며 인터넷을 열었다. 그때 인터넷의 한구석에 내 눈길을 잡아끄는 것이 있었다. 바로 사진이었다. 버터맥주를 처음 들어본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. 느글느글하고 풍부한 느낌의 버터와 시원하고 톡 쏘는 (내 생각에는 맥주가 말의 오줌 맛 같은데, 어른들은 그렇다고 한다.) 맛의 맥주가 어떻게 섞일 수 있단 말인가? 하지만, 해리포터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바로 입맛을 다실 것이다. 내가 해리포터를 읽으며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..
2011. 1. 19. 10:42